항공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확대.(로컬라이저 관련...)

km063016
2025-01-02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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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oo94682025-01-21 15:54
국내 공항들의 종단안전구역은 ICAO 권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심지어 EMAS라고 불리는 활주로 이탈 방지 시스템은 도입한 공항이 전무합니다. 아무리 권고 기준이라고 하지만, 이번 무안공항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규정 변경과 구역 확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었으면 합니다.

chunghun12025-01-21 20:59
무안공항 참사가 발생한지 어느새 1달이 되어가지만, 진상 조사는 지지부진 해보여 안타깝습니다. 조류 충돌 이후에 왜 양쪽 엔진 모두가 고장 난건지, 엔진이 고장 나더라도 랜딩기어를 수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음에도 왜 작동이 안된건지, 360도 회항 후 착륙을 시도하지 않고 180도 회항 후 곧바로 착륙을 시도했는지 등등 밝혀야 할 것들이 많지만 메이데이 선언 전에 블랙박스 기록이 없어 앞으로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그간 제주항공이 무리한 운행일정으로 법적으로 규정된 최소한의 정비 시간만 준수했을 뿐, 제대로 정비를 실시해 오지 않은 것으로 보여 이 제주항공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로컬라이저를 보면, 철탑과 안테나는 법적 규제대로 "부서지기 쉽게" 설치된 반면 이를 떠받치는 둔덕은 부서지지 않는 30cm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사고의 규모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무안항공 뿐만 아니라, 이를 감독할 책임이 있는 정부도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제주항공이 무리한 운행일정으로 법적으로 규정된 최소한의 정비 시간만 준수했을 뿐, 제대로 정비를 실시해 오지 않은 것으로 보여 이 제주항공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로컬라이저를 보면, 철탑과 안테나는 법적 규제대로 "부서지기 쉽게" 설치된 반면 이를 떠받치는 둔덕은 부서지지 않는 30cm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사고의 규모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무안항공 뿐만 아니라, 이를 감독할 책임이 있는 정부도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oungseo382025-01-22 19:39
ICAO의 권고에 맞춰 활주로 종단 안전 구역을 300 m로 확대하는 방안은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무안 항공 사고와 같은 사례가 재발 하지 않도록 사전적으로 위험을 제거하는 조치하는 것이므로 안전 우선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항 인근 지역 주민, 항공사, 공항 운영자 등 관련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입법안이 현실적이고 공정하게 적용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항 인근 지역 주민, 항공사, 공항 운영자 등 관련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입법안이 현실적이고 공정하게 적용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loudnine272025-01-23 23:30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같은 경우 활주로 길이가 국내에서는 가장 길다고 들었는데 이번 무안공항 같은 경우 활주로가 좀 더 길었으면 로컬라이저 뒤에 있던 콘크리트 더미들이 없었다면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거품 콘크리트나 경량 소재 등의 약한 재질로 만들어지는 이마스가 실제로 2013년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보잉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했지만, 승객 10명이 다치는데 그쳤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도 활주로 안전 구역을 확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마스의 필요성을 극히 깨우치고 하루 빨리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해 로컬라이저 설치에 대한 규정을 더욱 자세히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품 콘크리트나 경량 소재 등의 약한 재질로 만들어지는 이마스가 실제로 2013년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보잉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했지만, 승객 10명이 다치는데 그쳤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도 활주로 안전 구역을 확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마스의 필요성을 극히 깨우치고 하루 빨리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해 로컬라이저 설치에 대한 규정을 더욱 자세히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현황
현재 항공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은 최소 150m가 원칙적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활주로 끝에서 300m까지를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으로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로컬라이저 관련 규정이 미흡하다.
2. 문제점
이번 무안항공 사고의 선례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활주로의 길이 및 안전 구역, 로컬라이저 설치 등의 규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인지된다. 해외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번 무안항공 사고의 경우,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으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공항 활주로 종단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뒤에 있던 콘크리트 더미들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3. 개선방안
항공 활주로 안전 구역을 최소 300m로 확대 및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로컬라이저 설치에 대한 규정을 정확히 명시 및 강화할 필요가 있다.
4. 기대효과
이번 안타까운 무안항공 사고 같은 안전 사고들에 대한 예방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참고: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5/01/01/7DJBJTDG3BGXPC2WNKBU4MINNM/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12/31/QUGDKB75U5DDJKLI3OFDXIN57A/